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유도 金’ 하형주 교수

박구인 2023. 8. 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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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하형주 동아대 교수가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남자 유도(95㎏ 이하)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한국 유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그는 은퇴 후 동아대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을 써왔다.

하 상임감사는 "체육인이자 교육자로서 느낀 현장의 경험을 살려 투명한 기관운영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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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신임 상임감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하형주 동아대 교수가 신임 상임감사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하 신임 상임감사는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남자 유도(95㎏ 이하)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한국 유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그는 은퇴 후 동아대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을 써왔다. 부산시의회 의원, 부산지법 조정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했다.

하 상임감사는 “체육인이자 교육자로서 느낀 현장의 경험을 살려 투명한 기관운영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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