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만난 박명수, 기세 몰아 이병헌·김혜수 '러브콜'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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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명수' 촬영차 배우 설경구를 만난 박명수가 기세를 몰아 연기파 배우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김태진은 이에 "제가 항상 존경하고, 지금 옆에 계시는 박명수 씨의 애창곡"이라고 운을 뗀 뒤 쿨의 '해변의 여인'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은 "'바다의 왕자'가 최고다"라고 박명수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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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최근 '할명수' 촬영차 배우 설경구를 만난 박명수가 기세를 몰아 연기파 배우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오랜만에 영화관도 성수기다. 사실 그동안 코로나로 영화관이 썰렁했는데 간만에 축제 분위기라고 한다. 한국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고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난 주에 '할명수'에서 설경구 형님을 만났다"고 알린 뒤 "'라디오쇼'에 정말 멋진 남자 김남길 씨가 나온다고 한다. 이밖에도 이병헌, 하정우, 김혜수, 정우성이 나온다…는 게 아니고 연락 기다리겠다"고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서머송 페스티벌' 특집을 맞이해 박명수는 "(김)태진 씨, 제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서머송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었다.
김태진은 이에 "제가 항상 존경하고, 지금 옆에 계시는 박명수 씨의 애창곡"이라고 운을 뗀 뒤 쿨의 '해변의 여인'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심 본인의 곡 '바다의 왕자'를 기대했던 박명수. 김태진은 "'바다의 왕자'가 최고다"라고 박명수를 달랬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저도 태진 씨 말씀이 맞는 것 같다"면서 "오늘까지 해라"라고 급 해고(?)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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