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그립다더니…"돌아가도 더 열심히 하진 않아" (라디오쇼)

장인영 기자 2023. 8. 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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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여름을 맞아 '무한도전 가요제'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서머송 페스티벌' 특집을 맞이해 한 청취자는 "여름만 되면 '무한도전 가요제'가 그립다"는 사연과 함께 노홍철·노브레인의 '더위 먹은 갈매기'를 신청했다.

박명수는 이에 "나도 그립다. 지금도 '무도'가 있었으면 여름에 뭔가 했을텐데 손가락 빨고 집에 있다"고 애틋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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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여름을 맞아 '무한도전 가요제'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머송 페스티벌' 특집을 맞이해 한 청취자는 "여름만 되면 '무한도전 가요제'가 그립다"는 사연과 함께 노홍철·노브레인의 '더위 먹은 갈매기'를 신청했다.

박명수는 이에 "나도 그립다. 지금도 '무도'가 있었으면 여름에 뭔가 했을텐데 손가락 빨고 집에 있다"고 애틋함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그때로 돌아가도 더 열심히 하진 않을 거다. 딱 그만큼만 할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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