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엑소와 콜라보…'크림소다' 음료 한정 판매

[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티스트 엑소(EXO)와 협업해 시즌 한정 메뉴 '크림소다'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빽다방은 정규 7집으로 돌아온 엑소의 컴백을 기념해, 타이틀곡인 'Cream Soda(크림소다)'를 콘셉트로 한 신메뉴를 기획했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엑소의 신곡 콘셉트를 그대로 살려, 달콤함과 청량감을 담아냈다.

청량한 소다맛 베이스의 에이드에 아이스크림과 스프링클 토핑을 올려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전용 컵홀더까지 만들어 콜라보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빽다방과 엑소(EXO)의 콜라보 음료 메뉴는 전국 빽다방(일부 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빽다방은 엑소와의 콜라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크림소다'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주차별 MD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고객들과 엑소의 글로벌 팬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했던 이번 신메뉴를 맛보며 엑소와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