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그린피 하락세…주중·주말 전년比 1만원가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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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는 회원들의 실제 라운드 예약 완료 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그린피를 분석한 결과 주중 가격은 13만6366원, 주말 가격은 17만536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7%와 3.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주중 그린피는 14만6383원, 주말은 18만1872원이었다.
전체적으로 주말보다 주중 그린피 하락폭이 컸고 골프 비수기인 1~2월 그린피의 하락세가 강했다고 XGOLF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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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극성수기 5월 주말 그린피 홀로 상승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는 회원들의 실제 라운드 예약 완료 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그린피를 분석한 결과 주중 가격은 13만6366원, 주말 가격은 17만536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7%와 3.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주중 그린피는 14만6383원, 주말은 18만1872원이었다. 전체적으로 주말보다 주중 그린피 하락폭이 컸고 골프 비수기인 1~2월 그린피의 하락세가 강했다고 XGOLF는 설명했다. 1월 주중 그린피는 전년 동기 대비 14.57%까지 금액이 떨어졌다. 실제 금액으로는 2만원 가까이 내려간 것이다.
5월에는 주말에 강원과 충청을 제외하고 전국의 그린피가 상승했다. 골프 성수기에 돌입하는 3월부터 하락폭이 줄다가 라운드 황금기인 5월 들어 금액이 크게 오른 결과다. 5월 주말 평균 그린피는 19만3482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8만9425원보다 2.14% 상승했다.
XGOLF 관계자는 "그린피 하락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가격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이전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요즘은 구하기 힘들었던 인기 골프장의 티타임도 예약이 어렵지 않은 추세"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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