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부산, 아직 끝나지 않은 축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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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축구 축제가 이번에는 부산으로 장소를 옮긴다.
3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생제르맹(PSG)과 전북현대의 친선전이 펼쳐진다.
마침 일본 투어 중이었던 PSG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서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을 영입, 국내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팀이다.
프랑스 리그 최강자인 PSG 또한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못지않은 유명세를 지닌 팀이라 전북현대와의 3차전 역시 매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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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축구 축제가 이번에는 부산으로 장소를 옮긴다.
3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생제르맹(PSG)과 전북현대의 친선전이 펼쳐진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했다. 두 경기 모두 각각 6만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경기장으로 몰려들며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지난 시즌 유러피언 트레블을 이룬 맨시티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을 비롯해 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도 팬들의 뜨거운 축구 열정에 감동, 화끈한 팬 서비스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3차전의 장소는 부산이다. 마침 일본 투어 중이었던 PSG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서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을 영입, 국내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팀이다.
프랑스 리그 최강자인 PSG 또한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못지않은 유명세를 지닌 팀이라 전북현대와의 3차전 역시 매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PSG에는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가 소속되어 있다. 현재 이적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아시아 투어에서 빠졌으나 네이마르는 물론 다수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흥행에 아무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6월에도 방한한 바 있다. 당시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위해 입국했던 네이마르는 제법 긴 시간 국내 체류하며 놀이동산은 물론 한국의 밤 문화를 체험하며 충분히 즐겼다.
경기장에서도 네이마르는 최고였다. 네이마르는 발등 부상을 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했고 화려한 개인기와 PK골을 터뜨리며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이강인은 정 들었던 스페인 무대를 떠나 올 시즌부터 PSG에서 뛴다. 특히 PSG의 초청 이유가 이강인의 이적이었기 때문에 동료들과 손발도 맞출 겸 국내 팬들에게 바뀐 유니폼을 공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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