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왕공고vs북산고교, 전국대회 당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직관 상영회 개최

정진영 2023. 8.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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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산왕공고와 북산고교의 경기를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누적 관객 수 470만 명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원작 속 실제 산왕공고와 북산고교의 전국대회 경기 날짜인 8월 3일을 기념해 ‘산왕X북산전 직관 상영회’ 및 ‘산왕X북산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1일 알려졌다.

일본과 함께 국내에서도 진행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는 이번 이벤트는 원작 속 경기와 같은 날짜, 시간인 3일 오전 11시 30분에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회차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산왕X북산 경기 티켓’이 증정된다.

산왕공고와 북산고교의 경기 입장권 콘셉트 이번 특전에는 전년도 우승 팀인 산왕고교 정우성의 이미지가 삽입돼 있다. 실제 티켓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왕X북산전 직관 상영회’는 CGV, 메가박스, 씨네Q에서 진행된다. 예매 오픈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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