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독립운동가 4인 주제로 온·오프라인 특별전시

오유교 2023. 8.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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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일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않은 일상 시즌4 '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마케팅그룹장(상무)은 "광복절을 맞아 문화·예술로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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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 4년 연속 진행
나운규·조명희·송상도·최덕휴 작품 소개
감사메시지 남기면 LG U+가 815원씩 기부

LG유플러스는 1일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않은 일상 시즌4 ’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해왔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4인은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다.

디지털 전시관(www.uplus815.kr)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벽 전면을 가득 채운 LED 스크린에서 영화·소설·수필·회화 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방문객이 ‘메시지월’에 감사말을 손글씨로 남기면 LG유플러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 어떻게 활동했을 지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모티프로 만든 ‘8.15 문화독립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마케팅그룹장(상무)은 “광복절을 맞아 문화·예술로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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