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출시 2주 만에 1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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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 지난달 재미와 희소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선보인 '페퍼로니피자 치킨'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페퍼로니와 스위스 치즈가 풍성하게 올려진 번과 바삭한 치킨패티가 어우러져 치킨과 피자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가 직접 개발한 이색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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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치킨패티 어우려져
치킨과 피자맛 동시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 지난달 재미와 희소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선보인 '페퍼로니피자 치킨'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페퍼로니와 스위스 치즈가 풍성하게 올려진 번과 바삭한 치킨패티가 어우러져 치킨과 피자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가 직접 개발한 이색 메뉴다.
이 제품은 번(버거용 빵)을 반대로 뒤집은 뒤 페퍼로니, 토마토 소스, 치즈 등을 얹어 페퍼로니 피자를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비주얼이 색다른 재미와 희소가치를 중시하는 '펀슈머' 사이에서 호응을 얻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실제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비롯해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채널에서 신메뉴 소개, 구매 인증 리뷰가 매주 100건 이상 업로드되며 2030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 제공, 이색 협업 진행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메뉴 개발뿐 아니라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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