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 소부장 Fn'…"순자산 2300억 돌파"

유현석 2023. 8.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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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재·부품·장비) 집중 투자 ETF인 'SOL 반도체 소부장'은 연초 이후 724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려 국내 17개 반도체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SOL 반도체 소부장 ETF상장 이후 주요 구성 종목 중 한미반도체, ISC, 이오테크닉스, 대덕전자해성디에스 등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판의 대표종목이 고르게 상승했다"며 "6월 리밸런싱을 통해 편입한 HPSP, 하나마이크론, 동진쎄미켐 등도 좋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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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재·부품·장비) 집중 투자 ETF인 ‘SOL 반도체 소부장’은 연초 이후 724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려 국내 17개 반도체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업황의 반등을 예상한 기관투자자의 자금까지 함께 몰리며 상장 4개월 만에 순자산 총액 2300억원을 넘어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투자자들이 이차전지 이후 순환매의 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섹터로 반도체를 주목하고 있다”며 “SOL 반도체 소부장 ETF를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AI 반도체 등 변화하는 반도체 기업 생태계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SOL반도체 소부장ETF의 자금 유입에는 반도체 ETF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수익률도 한몫하고 있다. SOL 반도체 소부장 ETF의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지난달 31일 기준 각각 13.46%, 35.97%를 기록했다.

김 본부장은 "SOL 반도체 소부장 ETF상장 이후 주요 구성 종목 중 한미반도체, ISC, 이오테크닉스, 대덕전자해성디에스 등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판의 대표종목이 고르게 상승했다”며 “6월 리밸런싱을 통해 편입한 HPSP, 하나마이크론, 동진쎄미켐 등도 좋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 반도체 소부장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 생산기업을 제외한 우량소부장 기업에 집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특징이다. 한미반도체, HPSP, 레이크머티리얼즈, 동진쎄미켐 등 주요 반도체 소부장 종목과 함께 ISC,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 반도체 후공정 기업 등을 포함한 20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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