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이글루, 수출 증가로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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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는 이글루에 대해 수출 증가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1일 분석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지난달 5일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 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며 "이글루는 과거에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정부 기관 관제 서비스나 보안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 바 있는데 그동안 다수의 레퍼런스를 쌓아왔기 때문에 향후에 해외 매출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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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는 이글루에 대해 수출 증가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글루는 199년 11월에 설립된 보안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보안관제 서비스가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주요사업이다. 기업 또는 정부기관에서 요구하는 인터넷 및 통신 네트워크의 사이버 보안 업무를 수행한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지난달 5일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 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며 "이글루는 과거에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에서 정부 기관 관제 서비스나 보안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 바 있는데 그동안 다수의 레퍼런스를 쌓아왔기 때문에 향후에 해외 매출 증가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수출이 증가하게 되면 국내로만 제약됐던 영업이 해외까지 가능하다고 인식되면서 주가에 성장성이 부여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FS리서치는 올해 이글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135억원과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2%, 3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보안 AI솔루션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해외 매출도 일부 가세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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