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이노션, 비우호적 업황 속 차별화된 외형 성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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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이노션에 대해 비우호적 업황 속 차별화된 외형 성장세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업황 속 차별화된 외형 성장세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면서 "캡티브(내부 계열사)의 안정적 집행(신차 마케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 인력 투자에 따른 비캡티브 집행 회복까지 확인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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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이노션에 대해 비우호적 업황 속 차별화된 외형 성장세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업황 속 차별화된 외형 성장세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면서 "캡티브(내부 계열사)의 안정적 집행(신차 마케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 인력 투자에 따른 비캡티브 집행 회복까지 확인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비용 확대 추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디플랜360 인수 및 콘텐츠 조인트벤처(JV) 설립에 이어 추가 인수합병(M&A)까지 고려 중인 만큼 하반기에도 구조적 비용 확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션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양호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135억원, 영업이익 61% 늘어난 417억원으로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캡티브의 안정적 성장에 비캡티브의 회복이 더해진 효과"라며 "국내 영업이익은 489% 늘어난 96억원을 기록, 판관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캡티브 중심의 안정적 외형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광고 경기 회복세가 더디지만 관련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업황 회복 없이도 인력 투자 효과(비캡티브 집행 확대)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신사업 투자가 그만큼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당 매력 또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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