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노비츠키', 평단에서 연이어 호평 받아…리드머 4.5 올해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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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발매된 빈지노의 새 정규 음반 '노비츠키'에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힙합, 알앤비 미디어 '리드머'는 빈지노의 정규 음반 '노비츠키'에 올해 발표된 음반 중 최고 평점인 4.5점을 부여했다.
지난 7월 3일 발매된 빈지노의 새 음반 '노비츠키'는 사전 예약으로만 한정반 47,000장을 판매했고, 음원이 발매된 지 하루도 안 된 20시간 40분 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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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7월 3일 발매된 빈지노의 새 정규 음반 ‘노비츠키’에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힙합, 알앤비 미디어 '리드머'는 빈지노의 정규 음반 ’노비츠키’에 올해 발표된 음반 중 최고 평점인 4.5점을 부여했다. 남성훈 평론가는 "우려를 비웃듯 빈지노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호평하며 "앨범이 끝나면 전에 없는 진한 여운이 감돈다"고 평했다.
대중음악 웹진 '온음'에서는 7점 만점에 6.5점을 줬고, '음악취향Y'에서는 리뷰에 참여한 평론가 3인 모두 4점을 부여했다.
음악전문매체 '이즘' 역시에서도 '노비츠키'에 4점을 줬다. 장준환 평론가는 "고착화된 신에 새로운 흐름을 과감히 제시할 수 있는 베테랑"이라 평하며 "빈지노라는 규정 불가능한 세계를 연장하기 위한, 새로운 디스코그래피의 등장"이라 평했다.
지난 7월 3일 발매된 빈지노의 새 음반 '노비츠키'는 사전 예약으로만 한정반 47,000장을 판매했고, 음원이 발매된 지 하루도 안 된 20시간 40분 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26번째 기록이자 힙합아티스트 최고기록이다. 이에 그는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이케아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음반 '노비츠키'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쇼룸을 선보였다. 이후 3주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줄지어 찾아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BAN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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