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상반기 판매량 전년비 5% 늘어…"올해 1만대 판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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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는 람보르기니가 상반기 이익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10,000대를 판매할 수 있다고 31일 말했다.
독일 폭스바겐 자회사인 이탈리아 브랜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534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스테판 윙켈만 CEO는 원자재를 포함한 시장 불확실성 때문에 예측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올해 자동차 1만대를 판매하는 것은 실현가능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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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는 람보르기니가 상반기 이익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10,000대를 판매할 수 있다고 31일 말했다.
독일 폭스바겐 자회사인 이탈리아 브랜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534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미국은 1625대가 배송되는 가장 큰 단일 시장이다.
스테판 윙켈만 CEO는 원자재를 포함한 시장 불확실성 때문에 예측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올해 자동차 1만대를 판매하는 것은 실현가능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세전 약 200,000유로(219,900달러)인 우루스 SUV의 성공에 힘입어 람보르기니는 최근 부유한 자동차 애호가들의 탄탄한 수요에 의존하며 생산량을 확대했다. 2022년에는 9,2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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