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중국서 EV 개발 및 기술 강화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도요타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점점 더 치열해지는 국내 경쟁을 따라잡기 위해 중국에서 전기차 기술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31일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기 자동차에 더 예리한 피벗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조치다.

최근 공급망의 개편과 장거리 배터리 개발을 포함하는 야심찬 새로운 전기차 전략을 자세히 설명했다.

도요타는 배터리로 움직이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전체 제품군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와 달리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수요가 계속해서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도요타는 또한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