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포드 '보유'로 하향…목표가 15달러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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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는 포드를 '보유'로 하향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포드가 EV 분야 손실이 예상보다 크고 전략적 흔들림을 보였다며 투자 의견을 이같이 낮췄다.
필립 후슈와는 포드가 최근 전기 자동차 모델인 E시리즈에 대한 가이던스를 낮추는 것이 전략적인 일관성에서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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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제프리스는 포드를 '보유'로 하향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포드가 EV 분야 손실이 예상보다 크고 전략적 흔들림을 보였다며 투자 의견을 이같이 낮췄다.
필립 후슈와는 포드가 최근 전기 자동차 모델인 E시리즈에 대한 가이던스를 낮추는 것이 전략적인 일관성에서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현재 손실을 내고 있는 사업부문의 판매 전망을 낮추는 것이 합리적인 측면도 있지만 5월 22일 투자자의 날 당시에 보인 장기적인 전기화 의지에서 불과 몇 주만에 후퇴라는 것이다.
포드는 전기차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2분기 30억달러의 손실을 냈으며 올 2분기에 손실 규모가 45억달러(5조7,500억원)로 확대됐다.
목표 주가도 17달러에서 15달러로 낮췄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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