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남 "사람들 시선 부담스러워 스킨십 피하게 돼"…만족도 '위험 수준' (쉬는 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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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남이 결혼 생활에서 스킨십이 부담스러운 이유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 복층남과 구미호가 결혼 생활에서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복층남과 구미호의 결혼 만족도 상담이 진행됐다.
이후 대화 시간에서 구미호는 "의무적으로는 스킨십을 절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복층남은 "조금 어색하고 부끄럽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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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복층남이 결혼 생활에서 스킨십이 부담스러운 이유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 복층남과 구미호가 결혼 생활에서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복층남과 구미호의 결혼 만족도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사는 "결혼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긴 하지만, 스킨십 측면에서 만족도가 위험한 수준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구미호는 "남편의 생각이 저랑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서로 맞추는 게 조금 힘들다. 저는 스킨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부 관계를 회복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갈 길이 먼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복층남은 "아내가 키가 크니까 같이 다니면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스킨십을 잘 안 하게 됐다. 아내는 장난처럼 스킨쉽을 더 하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된다"라며 답을 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무엇인지에 관해선, 복층남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과 함께하는 시간', 구미호의 언어는 '함께하는 시간과 스킨쉽'이라고 밝혀졌다.
이후 대화 시간에서 구미호는 "의무적으로는 스킨십을 절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복층남은 "조금 어색하고 부끄럽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부부방으로 가는 미션에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부부방에 가서 합방을 하는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구미호가 이를 물어보자, 복층남은 "일단 모르겠다. 아직은 들어갈지 모르겠다"라고 각방을 쓰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복층남은 갑자기 안 쓰던 존댓말을 쓰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채아는 "남자들은 그런 게 있다. 친구들과의 약속이 잡히면 갑자기 변하더라. 갑자기 존댓말을 쓴다던지 사람이 변하는 거 같다"라고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현장에서 "혹시 남편의 이야기냐"라고 묻자, 한채아는 "우리 남편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남편들이 합방을 하지 않을 의사를 표시해 진행자들은 모두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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