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7년차' 한채영, ♥최동준과 로맨스보다 의리 "베프처럼 살아" (동상이몽)

원민순 기자 2023. 7. 31.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기자 한채영이 남편 최동준과 베프처럼 산다고 밝혔다.

이날 김숙과 서장훈은 결혼 17년차인 한채영이 과거 훈남 사업가 남편 최동준으로부터 억 소리 나는 프러포즈를 받았던 얘기를 꺼냈다.

김숙은 한채영에게 "이제 훈남 남편은 사라졌다고 들었다"며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다.

한채영은 "그냥 베프 같이 산다. 프러포즈 이런 거 물어보면 이제 민망하다"면서 결혼 17년차인만큼 로맨스보다는 의리로 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한채영이 남편 최동준과 베프처럼 산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채영이 스페셜MC로 출연해 결혼생활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과 서장훈은 결혼 17년차인 한채영이 과거 훈남 사업가 남편 최동준으로부터 억 소리 나는 프러포즈를 받았던 얘기를 꺼냈다. 최동준은 한채영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숙은 한채영에게 "이제 훈남 남편은 사라졌다고 들었다"며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다. 한채영은 "그냥 베프 같이 산다. 프러포즈 이런 거 물어보면 이제 민망하다"면서 결혼 17년차인만큼 로맨스보다는 의리로 산다고 전했다.

한채영은 요즘은 기념일이 되면 남편보다 아들이 해주는 선물이 더 좋다고 했다. 한채영은 "제가 액세서리 하는 걸 보니까 아들이 반지 모양 풍선을 주더라. 진짜 다이아보다 좋았다"고 했다.

한채영은 요리와 관련해서는 "제 요리는 그때그때 맛이 다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