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합류 [공식]

사진=배우를품다 제공

배우 정진우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배우를품다 관계자는 “정진우가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태원소방서 구조대원 최기수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 정진우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최기수는 탄탄한 근육질에 다부진 외모를 지녔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여린 인물로, 봉도진(손호준)과 함께 화재진압에 앞장서는 열혈 소방관이다.

정진우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정진우의 빈틈없는 활약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8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