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93.5mm 기습폭우...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대책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1일 오전 기습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원인과 상황,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구는 3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간당 최대 93.5mm 갑작스러운 폭우로 문래동 주변 점포 13곳이 침수되는 등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다.
최 구청장은 빗물받이 확충, 양수기 지원 등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해당 지역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기습 폭우 피해 상황 대책회의’ 열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1일 오전 기습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원인과 상황,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구는 3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간당 최대 93.5mm 갑작스러운 폭우로 문래동 주변 점포 13곳이 침수되는 등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다.
최 구청장은 빗물받이 확충, 양수기 지원 등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해당 지역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에서 운영 중인 빗물 펌프장을 호우 상황에 맞게 정상 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상청 예측과 달리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예방 활동, 인력 배치 등 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며 “재난은 휴일도 밤낮도 없으므로 늘 긴장하고 대비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