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리니지M'만 남았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구글 매출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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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야심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상반기 돌풍의 핵이었던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까지 꺽고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올라섰다.
'아레스'는 지난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양대마켓 인기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40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뒤, 27일 11위, 28일 5위, 29일 3위 순위를 기록하더니, 출시 6일 만에 드디어 매출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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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야심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상반기 돌풍의 핵이었던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까지 꺽고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올라섰다.
'아레스'는 지난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양대마켓 인기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40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뒤, 27일 11위, 28일 5위, 29일 3위 순위를 기록하더니, 출시 6일 만에 드디어 매출 2위까지 올라섰다.
출시 전에는 기존 흥행 게임과의 유사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실제로 출시된 이후에는 독특한 SF 세계관과 실시간 슈트 체인지, 논타겟팅 액션이 더해진 스타일리쉬한 전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갈수록 이용자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BJ프로모션없이 순수하게 이용자 증가만으로 이뤄낸 결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구글 매출 2위에 올라선 '아레스' 외에도 4위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 7위에 '아키에이지 워'가 이름을 올리고 있어, MMORPG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게 됐다. '아레스'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리니지M'까지 꺽고 대망의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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