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파트너들과 함께'…LG, 키움과 홈 3연전 '승리 기원 시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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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주중 3연전의 시구, 시타는 'Partners Day'를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LG의 홈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구단 파트너들이 나선다.
주중 3연전 마지막 날인 3일에는 LG 홈 경기의 경호 및 안전을 책임지는 신화안전시스템의 원준현, 양진혁 팀장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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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LG 트윈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주중 3연전의 시구, 시타는 ‘Partners Day’를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LG의 홈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구단 파트너들이 나선다.
3연전 첫 경기인 1일에는 티켓 업무 파트너 NHN링크의 유현종 이사와 정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윤승 LG 트윈스 응원단장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유현종 이사는 "10년 이상 함께 일했던 LG에서 시구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무한한 영광이다. LG 야구단의 발전과 팬 분들의 편리한 관람 환경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이윤승 응원단장은 "그라운드에서 팬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새롭다. 팬 분들이 신나게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단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일에는 응원단에서 고수를 맡고 있는 김민영 씨와 상품 업무 파트너 인터파크트리플의 이지현 매니저가 시구, 시타에 나선다. 김민영 씨는 "어린 시절부터 LG 선수를 목표로 야구를 했었다. 프로에 지명은 못 받았지만, 이렇게 잠실 마운드에 서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지현 매니저는 "LG 팬으로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매장을 지킨 지 어느덧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시타의 기회를 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주중 3연전 마지막 날인 3일에는 LG 홈 경기의 경호 및 안전을 책임지는 신화안전시스템의 원준현, 양진혁 팀장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원준현 팀장은 "항상 팬 분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웃으며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양진혁 팀장은 "좋은 기회를 준 LG 트윈스에 감사드린다. 저희도 LG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일을 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 LG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홈 3연전 포토카드 주인공은 문성주다.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LG 트윈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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