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민들, 침수피해 충북 청주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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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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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
ⓒ 광주시 |
경기 광주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청주시 오송읍의 농가에서 침수된 농경지 및 훼손된 비닐하우스 쓰레기, 토사물 제거작업 등을 진행했다.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해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재난대응봉사단,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e-아름다운동행 등 단체의 민간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민간봉사자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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