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경남서 하루 새 음주운전 3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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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가 휴가를 떠난다는 7월 말, 8월 초를 맞아 경남경찰청이 도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 경찰청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식당가, 주요 관광지 등 도내 37곳과 고속도로 동창원·서진주 요금소(TG)와 문산휴게소 진·출입로에서 제6차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섰다.
도 경찰청은 휴가철 음주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며 낮에도 불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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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가 휴가를 떠난다는 7월 말, 8월 초를 맞아 경남경찰청이 도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 경찰청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식당가, 주요 관광지 등 도내 37곳과 고속도로 동창원·서진주 요금소(TG)와 문산휴게소 진·출입로에서 제6차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섰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단속에는 교통경찰 74명, 지역 경찰 43명, 기동대 40명과 순찰차 61대가 동원됐다.
단속 결과 이날 밤 11시 55분께 진주시 신안동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로 붙잡힌 20대 남성을 비롯한 30명의 운전자가 단속에 걸렸다.
적발된 인원은 면허취소 22명, 면허정지가 8명이었다.
도 경찰청은 휴가철 음주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며 낮에도 불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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