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용인 건설현장 찾아 폭염 대비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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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31일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용인시 고진중학교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건설현장 재해예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등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업종 가운데 안전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에 파견돼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2020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도내 소규모 건설·제조업, 지역별 위험업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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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31일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용인시 고진중학교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건설현장 재해예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진중학교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건설중인 신규 학교로 현재 전체 공정의 26.29%가 진행 중이다.
오 부지사는 이날 현장을 살펴본 후 “건설노동자는 실외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반드시 중요하다”며 “폭염 발생 시 건설노동자가 즉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휴게장소 등 모든 편의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현장 안전을 강조했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등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업종 가운데 안전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에 파견돼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2020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도내 소규모 건설·제조업, 지역별 위험업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선발했으며 총 4만여회의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노동안전점검이는 지난해 총 2만4333개 사업장을 3만8834회 점검해 6만1103건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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