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테크놀로지, 공모가 1만3000원...희망밴드 상단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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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만1500원)의 상단을 초과하는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가 기준 코츠테크놀로지의 전체 공모 금액은 13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661억원이 된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코츠테크놀로지는 싱글보드컴퓨터(SBC)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기업으로 군용 전시기, 무기체계 탑재용 컴퓨터 장치가 주력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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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만1500원)의 상단을 초과하는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1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83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기준 코츠테크놀로지의 전체 공모 금액은 13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661억원이 된다.
전체 참여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인 1만1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코츠테크놀로지는 싱글보드컴퓨터(SBC)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기업으로 군용 전시기, 무기체계 탑재용 컴퓨터 장치가 주력 제품이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용 소프트웨어가 내장되는 컴퓨터 시스템을 뜻한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코츠테크놀로지의 높은 기술력과 사업의 안정성을 좋게 평가받았다”며 “특히 급부상하고 있는 K-방산 수혜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도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다음 달 1~2일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거쳐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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