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3초·동탄8中·미사4高' 신설된다…교육부 중앙투심 통과

이영규 2023. 7. 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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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와 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연이은 중앙투자심사 통과율 100% 성과는 과밀학교 해소에 대한 도교육청의 의지와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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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교 해소와 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도교육청은 31일 교육부의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회천3초등학교, 동탄8중학교, 미사4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사4고는 하남시 학령인구 자연증가 추세를 면밀하게 검토해 이를 투자심사위원회에 적극 설명해 심사 통과 성과를 거뒀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연이은 중앙투자심사 통과율 100% 성과는 과밀학교 해소에 대한 도교육청의 의지와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신ㆍ증설 교부금 기준 현실화 등 학교 신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계속 건의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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