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일 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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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청소년이 스포츠로 하나가 된다.
해마다 양국 5종목 21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온 '제27회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 교류'가 올해 전면 대면 교류로 열린다.
31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선수단이 일본으로 30일 출국했다.
한국 선수단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체육 교류를 비롯해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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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청소년이 스포츠로 하나가 된다. 해마다 양국 5종목 21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온 '제27회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 교류'가 올해 전면 대면 교류로 열린다.
31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선수단이 일본으로 30일 출국했다.
이번 교류는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 체육회 부회장이자 익산시체육회장인 조장희 회장이 선수단장으로 학생 선수를 이끈다.
경기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총 5개 종목을 펼친다. 스포츠로 우의를 다지는 친선 경기인 만큼 별도의 순위와 채점은 정하지 않는다.
한국 선수단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체육 교류를 비롯해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보낸다.
조장희 단장은 “양국의 청소년들이 체육으로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체육 교류를 지속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류전은 양국의 스포츠 꿈나무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북도체육회가 주관한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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