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노력파? 김나영이 48kg를 유지하는 비결!
2023. 7. 31. 15:37
항상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니 다 이유가 있네.
「 담백한 식단 」
김나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일주일동안 먹는 음식을 공유했다. ‘잘 먹는데 왜 살찌지 않냐’는 질문이 이어져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다고. 아침은 사과와 쫀득쫀득한 찰옥수수로 간단하게 먹고 점심으로는 병어조림을 선택했다. 김나영은 평소에도 생선을 고기보다 더 즐겨 먹는데, 고기 생선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생선을 선택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이후에는 고기, 계란말이 등 꽉 찬 단백질로 싸서 먹는 셀프 김밥, 삼계탕 등으로 식사를 마쳤다. 예전에도 양배추에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조금 넣고 구은 사보이 양배추, 토마토 솥밥같이 건강한 음식을 즐겨먹었는데 이런 담백한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도 그녀의 보디라인 유지에 한 몫하는 듯 보인다.
「 식욕없을 땐 국수를 」
혼자만의 시간인 점심시간에 그녀는 붓카게 납작우동을 해먹었다. 요즘에 덥고 식욕이 없어서 국수를 자주 먹고 있다고. 배가 많이 고플텐데도 국수를 예쁘게 그릇에 담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사시간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 그녀는 평소에도 국수를 즐겨 먹는데 얼마전에는 초간단 김치물국수,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뭐 해먹기 귀찮고,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을 때 그녀가 선보인 메뉴를 따라해볼 것.
「 간식+다이어트 보조제의 컬래버레이션 」
김나영은 최애 간식으로 단호박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미친 몸매의 소유자 모델 장윤주도 즐겨먹는 간식이 단호박이라고 했는데, 다이어터들의 필수 간식인 듯. 단, 매일 먹으면 얼굴이 노래지기 때문에 걸러 먹을 것을 추천했다. 실제 경험담이라고 하니 참고할 것. 단호박과 함께 그녀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곁들여 먹었다. 예전엔 운동할 때 다이어트 제품을 챙겨먹었는데, 요즘엔 식사나 간식을 먹을 때 먹고 있다고.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펫다운을 차가운 물에 타 커피대신 레모네이드를 먹는 느낌으로 마신다고 전했다.
「 근력운동 대신 유산소 운동 」
‘입어만 볼게요’를 비롯해 각종 패션 행사에 참여할 일이 많은 그녀는 탄탄한 몸매를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한다. 몸매관리에 신경쓸 수밖에 없다는 게 그녀의 말. 임신 전부터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고, 출산 후 다시 원래 몸매를 되찾은 비결로도 필라테스를 꼽았지만 요즘에는 아파트 헬스장에서 러닝을 하며 땀을 쭉 뺀다고 전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땀을 뻘뻘흘리면 생각이 없어져서 그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 1일 1식 느낌의 식사 」
그녀의 일주일 식단이 공개된 후 ‘일주일 먹은건데 왜 음식이 이것밖에 안나오냐’, ‘이 정도면 거의 1일 1식아니냐’, ‘이러니 살이 빠질 수 밖에’ 라는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무엇보다 간식으로 과자, 빵 등 밀가루를 볼 수 없었던 것이 충격적. 저녁을 가볍게 먹고 건강한 간식을 먹는 그녀의 라이프 대로만 따라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듯하니 미루지 말고 오늘부터 따라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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