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 순위 10위 내준 현산…1위는 삼성물산

송금종 2023. 7. 31.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도급)능력 순위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업종별로 보면 토목건축은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순이다.

토목업종은 현대건설⋅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건축업종은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순서를 보였다.

지난해 지하철 공사는 현대건설⋅GS건설⋅삼성물산 순으로, 아파트 공사실적은 대우건설⋅GS건설⋅현대건설 순서로 실적이 높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공시
HDC

HDC현대산업개발 시공(도급)능력 순위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년 전보다 각각 3계단 올랐다. 삼성물산은 1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국내 건설사 7만760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를 신청한 건설사는 7만7675개로 전체(8만9877개사)의 86.4%다.

삼성물산(20조7296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14조9791억원), 3위는 대우건설(9조7639억원)이다. 

다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디엘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순이다. 

디엘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순위에서 각각 3계단 내려왔다. 호반건설은 11위에서 10위로 올라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토목건축은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순이다. 토목업종은 현대건설⋅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건축업종은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순서를 보였다. 

산업 환경설비 업종은 삼성엔지니어링⋅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조경업종은 제일건설⋅삼성물산⋅대정골프엔지니어링 순이다. 

지난해 지하철 공사는 현대건설⋅GS건설⋅삼성물산 순으로, 아파트 공사실적은 대우건설⋅GS건설⋅현대건설 순서로 실적이 높았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내일(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과 시공사 선정 등에 쓰인다.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자세한 평가결과는 업종별 건설관련 협회 누리집에서 알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