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올해 상반기 소식 담은 청보 발간
서명수 2023. 7. 31. 15:30
부산진해자유구역청, 2023년 상반기 소식을 담은 청보 4000부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소개 ▲입주기업 성과 및 소식 ▲기반 시설 안내 ▲홈페이지 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BJFEZ 활동 등 총 11장의 주요 소식을 다뤘다. 특히 이번 청보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도로개설 현황과 인근 도서관 소개 등의 내용을 담아 구역의 인프라를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반기 청보는 관내기업, KOTRA 해외무역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외 배부처를 추가로 발굴하고 전자책을 제공하는 등 배포를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제호 오른쪽 아래에 전자책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를 삽입해 온라인 접근성도 높였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국내외 투자자와 시민들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청보를 펴냈다”며“이번 청보를 통해 잠재 투자자들이 구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접하는 계기가 되어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보는 부산진해경자청 홈페이지 홍보자료 게시판에서 열람 가능하며, 청사 내에도 비치돼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폭되려면 필수"...10대 몸까지 손댄 문신업자들 25억 챙겼다 | 중앙일보
- “50층 땐 평당 1억”…서초진흥 재건축 운명, 122명에 달렸다 | 중앙일보
- 관광객 다 뺏겼다…한국인도 300만명, 우르르 몰려간 이 나라 | 중앙일보
- “상계파 힘 쓰는 형이 상주” 빈소서 목격한 조폭 인증법 | 중앙일보
- 가수는 마이크 던지고 관객은 유골∙폰 던졌다…요지경 미국 공연 | 중앙일보
- 이 여가수 공연장서 7만명 들썩…'규모 2.3 지진' 땅 흔들렸다 | 중앙일보
- "한 줌 흙보다 좋은 일 했으면" 4명 살리고 떠난 29살 태희씨 | 중앙일보
- "주호민 부부, 아들로 인한 성교육 강사도 아는 사람으로 요구" | 중앙일보
- '7만원 과자'도 한몫했다...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 3가지 키워드 | 중앙일보
- 대도서관·윰댕, 라방으로 8년만에 '이혼 발표'…재산 분배는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