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살래3’ 김민석 “수도권 밀집화 심각, 가성비 좋은 카페 오픈”

김지혜 2023. 7. 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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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교양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배우 김민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빈집살래3'는 마을 전체를 바꿀 빈집의 놀라운 변신! 허름한 빈집이 힙한 가게로 변하는 마법 같은 빈집 재생 경쟁이 펼쳐진다. 오는 8월 2일 수요일 밤 9시,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31/


‘빈집살래3’ 김민석이 디저트 카페 사장으로 분했다. 

31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나래, 채정안, 김민석, 최원준PD가 참석했다. 신동은 스케줄로 불참했다. 

이날 김민석은 “제가 그렇게 안 생겨도 뉴스를 많이 챙겨본다. 수도권 밀집화를 접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빈집살래3’라고 생각했다. 구석구석 소외되는 사람 없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약과 디저트 가게를 건축했다고 밝힌 김민석은 “최근 약과가 유행이지 않냐. 제가 운영하는 카페는 다른 곳보다 싸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쁘고 가성비 좋은 카페다”라고 설명했다. 

‘빈집살래3’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부동산 실장이 되어 빈집 4채를 각각 한 채씩 담당해 설계부터 인테리어, 가계 메뉴 개발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오는 8월 2일 수요일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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