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살래3’ 채정안, 전집 주모로 변신 “반응 나쁘지 않아”
김지혜 2023. 7. 31. 15:08
‘빈집살래3’ 채정안이 전집 주모로 분했다.
31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나래, 채정안, 김민석, 최원준PD가 참석했다. 신동은 스케줄로 불참했다.
이날 채정안은 “저는 맛있는 전집을 건축해 운영했다. 일명 전집과 오마카세가 합쳐진 ‘전마카세’다. 동네 주민들과 융화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화려한 레스토랑보다는 전집을 선택했다. 하이볼도 같이 팔고 있고, 제가 직접 서빙을 하는 데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요식업을 해볼까 생각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빈집살래3’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부동산 실장이 되어 빈집 4채를 각각 한 채씩 담당해 설계부터 인테리어, 가계 메뉴 개발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오는 8월 2일 수요일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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