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불법 드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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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잼버리가 열리는 야영지 상공에 불법으로 드론을 띄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31일 오전 7시 30분께 세계잼버리 영지 상공에 불법 드론 비행을 탐지하고, 즉시 경찰특공대 안티드론팀이 현장에 출동해 불법드론을 재밍하고 조종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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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잼버리가 열리는 야영지 상공에 불법으로 드론을 띄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31일 오전 7시 30분께 세계잼버리 영지 상공에 불법 드론 비행을 탐지하고, 즉시 경찰특공대 안티드론팀이 현장에 출동해 불법드론을 재밍하고 조종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불법드론 조종자에 대해서는 부안경찰서에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내·외부를 비행 금지구역으로 설정, 드론 등 비행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매일 24시간 경찰특공대에서 안티드론팀을 배치해 감시하고 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잼버리 참가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찰특공대의 불법 드론 탐지 감지활동을 강화하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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