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 전달

서울 김상옥로 SGI서울보증보험 본사 전경.ⓒSGI서울보증보험

SGI서울보증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식료품, 생필품, 의료물품 및 주거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보증은 지난 2019년과 2022년 강원지역 산불피해 긴급성금 모금,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피해 지원 긴급생계비 후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피해 성금 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국민 보험사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