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열악한 공중위생업소 영업 시설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여름철 열악한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미용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미용업소 영업 시설(공기청정기) 비용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업신고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공기청정기 비용의 80%(자부담 20%),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했으며,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주기적으로 미용 봉사에 참여한 업소를 먼저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여름철 열악한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미용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미용업소 영업 시설(공기청정기) 비용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업신고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공기청정기 비용의 80%(자부담 20%),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했으며,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주기적으로 미용 봉사에 참여한 업소를 먼저 지원했다.
군은 희망하는 미용업소 21개소에 대해 공기청정기 비용지원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5개소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용협회 무안군지부 조현숙 회장은 “작업 특성상 머리카락 등이 날려 여름철 환기가 어려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미용업소의 열약한 작업 환경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영업주의 건강과 소득 증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