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HTS '먹통'...거래소, 자회사 '코스콤 탓'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증권사 HTS '먹통'...거래소, 자회사 '코스콤 탓'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 증시가 열리자마자 증권사 HTS, MTS 등 주식거래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주식 호가창에 오류가 생겨 한국거래소의 체결 시세 데이터가 증권사 시스템에 전송되지 않았는데 다행히 15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거래소는 "자회사 코스콤이 시장 정보 분배시스템을 담당하는데 이 시스템에서 오류가 생긴 것"이라며 "매매 자체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개장 초 시세정보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2차전지 관련주 주문 폭증 또는 파생상품 개장시간 변경으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증시가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 오류 없는 시스템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 에코프로 '강세'...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에코프로가 최근 급락 후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 성장성과 다음달 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에 따른 건데요.
증권가에선 에코프로, 한화오션, JYP Ent., 한미반도체를 편입 예상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에코프로 등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 메드팩토 출자사, 프랑스 제약사에 2,250억 기술이전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메드팩토가 출자한 미국 셀로람이 프랑스 제약사 젠핏과 1억 6000만 유로, 우리 돈 2,25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습니다.
셀로람이 개발 중인 염증 억제제를 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젠핏에게 이전하는 겁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메드펙토 주가는 급등했다가 매도물량 출회로 하락반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