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합류→무게감 확 뛴다…'리버풀과 개막전' 첼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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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하나로 무게감이 확 뛰었다.
영국 더선은 31일(한국시간) "첼시는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음바페를 포함해 몰라보게 달라진 선발 명단을 꺼내들 수 있다"면서 내달 14일 예정된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 리그 12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던 첼시가 리버풀과의 개막전 전까지 음바페를 포함한 꿈의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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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하나로 무게감이 확 뛰었다.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 예정된 첼시의 2023/24시즌 1군 에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더선은 31일(한국시간) "첼시는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음바페를 포함해 몰라보게 달라진 선발 명단을 꺼내들 수 있다"면서 내달 14일 예정된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이뤄진 명단에서 올 여름 PSG와 결별이 유력한 음바페가 합류한 점이 가장 눈에 띄는 가운데,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턴), 악셀 디사시(AS모나코) 등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 선수들까지 포함됐다.
골키퍼는 로베르트 산체스(브라이턴)가 맡는다. 더선은 "첼시가 브라이턴 골키퍼 산체스 영입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4명으로 구성된 수비 라인에는 벤 칠웰과 유소년 팀 출신 리바이 콜윌, 모나코에서 이적이 유력한 디사시, 리스 제임스가 포진했다. 디사시는 프랑스 출신 센터백으로 키 190cm의 장신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에 능하며 발기술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유럽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날 SNS를 통해 "디사시는 첼시로 간다. 기본 5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메디컬 테스트는 다음주 초 진행될 것"이라며 이적이 확정적일 때 쓰는 'Here we go'를 외쳤다.
중원에는 브라이턴 미드필더 카이세도가 지난 1월 첼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운 엔소 페르난데스와 짝을 이룬다. 2선에는 올 여름 PSG와 불화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음바페가 왼쪽에 서고, 중앙에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한 크리스토퍼 은쿤쿠, 오른쪽에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선다.
음바페는 이미 PSG 측에 재계약 불가 의사를 통보했다. 늦어도 내년 여름에는 PSG를 떠나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 풋볼 런던 등 현지 언론들이 첼시가 이적료에 선수를 얹어 음바페 영입을 시도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음바페의 합류로 무게감이 확 뛴 모습이다.
최전방에는 비야레알에서 이적해 프리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니콜라 잭슨이 자리했다.
첼시는 8월 14일 홈 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리버풀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리그 12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던 첼시가 리버풀과의 개막전 전까지 음바페를 포함한 꿈의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더선, AP, DPA, 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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