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9월 한 달 섬 지역 택배 요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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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9월 한 달간 섬 지역 주민 택배 요금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31일 "그동안 섬 주민들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별도 추가 배송비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1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며 "이에 섬 주민들이 택배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범적으로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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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9월 한 달간 섬 지역 주민 택배 요금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별로 8월부터 미리 섬 주민들에게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해수부는 31일 “그동안 섬 주민들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별도 추가 배송비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1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며 “이에 섬 주민들이 택배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범적으로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지자체별 신청 기간 중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지자체는 신청인 택배 이용정보를 확인한 후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섬 주민께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택배를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 삶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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