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유니버스클럽, G마켓 스마일배송과 만나 '통했네'
서지영 2023. 7. 31. 10:36
G마켓 스마일배송,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 매출 비중 80%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의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신세계그룹 주요 오프라인 계열사인 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벅스·신세계면세점을 묶는 멤버십이다. G마켓은 스마일배송의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묶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이 더해지면서 고객의 충성도 및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G마켓은 31일 전용 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의 소비자 이용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의 매출 비중이 8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일배송의 이용 빈도 역시 멤버십 회원이 일반 회원 대비 1.5배 가까이 높았다.
현재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은 누구나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매일 최대 3000원 할인되는 15%, 10% 중복쿠폰 2종을 각각 2장씩 증정하는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마일배송은 유료 회원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의 추가 혜택과 맞물리면서 충성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지난 2014년 업계 처음으로 내걸은 익일합포장 배송 서비스다. 오후 8시 이전 주문 시 상품을 다음날 무료로 수령할 수 있어서, G마켓 서비스 중 큰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G마켓에 따르면 스마일배송의 익일배송율은 94% 수준에 달한다.
이 밖에도 여러 상품을 하나의 택배박스에 담아 배송해 주는 스마일배송만의 합포장 방식도 호평을 얻고 있다. 합포장은 한 번에 몰아서 택배 수령이 가능해 효과적이고, 포장 박스 소모량이 적어 환경 측면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G마켓 측의 설명이다.
G마켓 관계자는 "스마일배송은 한번 이용해 본 고객은 단골이 될 만큼 모든 혜택이 집약되어 있는 G마켓의 핵심 배송 서비스"라며 "전용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덤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멤버십 회원들이 가장 애용하는 서비스로 안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의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신세계그룹 주요 오프라인 계열사인 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벅스·신세계면세점을 묶는 멤버십이다. G마켓은 스마일배송의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묶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이 더해지면서 고객의 충성도 및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G마켓은 31일 전용 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의 소비자 이용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의 매출 비중이 8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일배송의 이용 빈도 역시 멤버십 회원이 일반 회원 대비 1.5배 가까이 높았다.
현재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은 누구나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매일 최대 3000원 할인되는 15%, 10% 중복쿠폰 2종을 각각 2장씩 증정하는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마일배송은 유료 회원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의 추가 혜택과 맞물리면서 충성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지난 2014년 업계 처음으로 내걸은 익일합포장 배송 서비스다. 오후 8시 이전 주문 시 상품을 다음날 무료로 수령할 수 있어서, G마켓 서비스 중 큰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G마켓에 따르면 스마일배송의 익일배송율은 94% 수준에 달한다.
이 밖에도 여러 상품을 하나의 택배박스에 담아 배송해 주는 스마일배송만의 합포장 방식도 호평을 얻고 있다. 합포장은 한 번에 몰아서 택배 수령이 가능해 효과적이고, 포장 박스 소모량이 적어 환경 측면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G마켓 측의 설명이다.
G마켓 관계자는 "스마일배송은 한번 이용해 본 고객은 단골이 될 만큼 모든 혜택이 집약되어 있는 G마켓의 핵심 배송 서비스"라며 "전용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덤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멤버십 회원들이 가장 애용하는 서비스로 안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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