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마다 금리↑…애큐온저축銀, '3-UP 정기예금' 금리 최대 4.45%

이민우 2023. 7. 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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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이 3개월마다 금리가 상승하는 '3-UP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해 최대 연 4.45% 이율을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3-UP 정기예금'의 금리를 구간별 최대 3.05%포인트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3-UP 정기예금' 상품은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구간별 약정된 금리를 보장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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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별 0.80~3.05%P 인상

애큐온저축은행이 3개월마다 금리가 상승하는 ‘3-UP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해 최대 연 4.45% 이율을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3-UP 정기예금’의 금리를 구간별 최대 3.05%포인트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구간 단위로 적용이율이 상승하는 1년제 정기예금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구간별로 적용됐다. 1구간(첫 번째 3개월)에서는 약정금리 1.70%→2.5%, 2구간(두 번째 3개월)에는 약정금리 1.95%→3.5%, 3구간(세 번째 3개월)에는 약정금리 2.50%→5.5%, 4구간(네 번째 3개월)에는 약정금리 2.85%→5.9%를 제공한다. 0.80~3.05%포인트까지 올린 것이다. 1년간 상품을 유지하면 구간 평균금리인 연 4.35%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에 따라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인터넷 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0.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 시에는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최대 평균금리 연 4.45%가 된다.

중도 해지를 해도 경과 기간에 따라 약정 금리를 보장한다. 각 구간 경과 후 중도해지할 경우 구간별 '약정금리+잔여경과일수의 보통예금금리'가 적용된다. 3개월 미만 중도해지하면 보통예금 금리가 적용된다.

이자 지급 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 최소 금액은 100만원이다. 개인 및 법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외에 영업점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3-UP 정기예금’ 상품은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구간별 약정된 금리를 보장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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