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이골프, 신임 대표이사로 김준환 전 골프존 COO 선임
국내 1위 해외 골프 회원권 및 해외 투어 종합회사 한케이골프가 김준환(51) 전 골프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준환 대표는 2013년 골프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부임한 후 골프존의 사업 확장과 발전을 일궈냈다. 2014년부터는 골프존 최고운영책임자(COO),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골프존뉴딘홀딩스가 인수한 리드베터 골프 아카데미에서 지난해까지 골프존뉴딘그룹의 해외사업 전략을 추진해왔다.
김준환 대표는 “고객의 이용자 경험 만족도 극대화와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수준의 고객 지향적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두 개의 큰 축으로 보고 있다. 한케이골프는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서 해외회원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골프여행 분야를 제로에서부터 철저히 이용자 관점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연간 약 2만 건씩 쌓이는 한케이골프 회원들의 골프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고객 경험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국내 1위 해외 골프 회원권 및 해외 투어 종합회사 한케이골프는 2006년 설립 후 중국남산국제골프그룹의 한국 독점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빈펄 골프장,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장을 포함해 아시아 6개국의 13개 골프장 회원권을 한국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해외 골프회원권 판매 및 골프여행 서비스 회사로 총 4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업계 1위 회사이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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