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홍지희, 진선규 아내로 극적 서사 남기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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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이 한순간 무너졌다.
'경이로운 소문2' 홍지희가 생사(生死)를 넘어선 열연으로 극적 서사를 열어냈다.
이처럼 홍지희는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마음 아픈 여운을 남기며, 남겨진 남편 주석의 변화와 극적 서사를 열어냈다.
홍지희의 휘몰아친 생사 열연이 극 초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극 서사에 힘을 더했다는 호평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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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행복한 삶이 한순간 무너졌다. ‘경이로운 소문2’ 홍지희가 생사(生死)를 넘어선 열연으로 극적 서사를 열어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극 중 홍지희는 마주석(진선규 분)의 아내 민지 역을 맡았다.
이날 민지(홍지희)는 2년 전 백두기획건설 분양 사기 사건의 피해자로서 건설사 자금책으로 알려진 박성욱(박정복)의 3차 공판장을 찾았다. 법원에서 나가는 길, 민지는 박성욱을 위협하는 악귀들과 마주했다. 엘리베이터 안으로 민지를 끌어들인 악귀들에게 민지는 아이가 있다며 살려달라 애원했지만 필광(강기영)은 염력을 이용해 박성욱의 손으로 민지를 살해했다. 그리고 민지의 죽음은 의인으로 살아온 남편 주석이 삶의 신념을 저버리게 만들며 극적 변화를 예고했다.
홍지희는 생사를 넘어선 열연으로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삶의 가장 기쁜 순간부터 죽음 앞에 선 간절함까지. 행복한 부부의 삶에서는 환한 미소와 따뜻한 눈길로 그가 느끼는 빛나는 삶의 순간을 더욱 찬란하게 표현했고, 악귀 앞 죽음을 예견한 순간에는 극한의 공포에 찬 눈빛과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가 살아남길 함께 바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홍지희는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마음 아픈 여운을 남기며, 남겨진 남편 주석의 변화와 극적 서사를 열어냈다. 홍지희의 휘몰아친 생사 열연이 극 초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극 서사에 힘을 더했다는 호평이 더해졌다.
한편, 홍지희가 밀도 높은 연기로 애절한 드라마를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토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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