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SO-위성방송 "특별재난지역 가입자, 유료방송 해지 위약금 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PTV 3사(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와 케이블TV 6개사(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CMB·HCN·금강방송·충북방송), 위성방송사(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시, 경북 예천군 등 전국 13개 지역에 대한 유료방송 해지위약금을 면제해 준다.
3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내 호우로 인해 주거시설이 유실되는 등 장기간 유료방송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이용자는 위약금 없이 유료방송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PTV 3사(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와 케이블TV 6개사(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CMB·HCN·금강방송·충북방송), 위성방송사(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시, 경북 예천군 등 전국 13개 지역에 대한 유료방송 해지위약금을 면제해 준다.
3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내 호우로 인해 주거시설이 유실되는 등 장기간 유료방송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이용자는 위약금 없이 유료방송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다.
이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고 생활안정 지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민관 공동 구호활동의 일환이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서비스의 요금 감면도 추진한다. 유료방송서비스 요금은 특별재난지역 내 유료방송사가 기본료 1개월분에 대해 50%를 감면해주기로 협의를 마쳤다.
피해주민이 해당 지자체(시·군·구)에 신고를 하면, 유료방송 사업자가 일괄 감면하는 것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IPTV 업계는 “정부가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정부 시책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블TV 업계도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피해지역의 위약금 면제 및 요금 감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위성사업자 역시 “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며 해당 지역 고객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부부, 주말 밤낮없이 교사 들들볶아…후임교사도 녹취"
- 동료장병 70명 알몸 찍었다…목욕시간 노린 그 놈
- 교사 두달간 폭행한 초등생…학부모 "선생 싫어서 그랬겠지"
- 근무 중 사복 갈아입고 나간 여경…카페 들어가더니
- "부모한테나 금쪽이지 진절머리 난다" 싸움 난 오은영 SNS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