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보다 뜨거운 2차전지株…에코프로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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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POSCO홀딩스와 에코프로 등 지주사의 급등에 다른 자회사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58%)과 삼성SDI(1.21%) 등 2차전지 셀 업체 주가도 오르고 있다.
고평가 논란에도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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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31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 27일 반짝 반락 뒤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천 원(5.65%) 오른 65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4.9%)과 LS(8.1%), 에코프로비엠(5.77%), 에코프로(8.7%), 엘앤에프(3.56%)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POSCO홀딩스와 에코프로 등 지주사의 급등에 다른 자회사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0% 넘게 오르는 것을 비롯해 에코프로에이치엔(8.59%), 포스코DX(9.68%) 등도 급등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58%)과 삼성SDI(1.21%) 등 2차전지 셀 업체 주가도 오르고 있다.
고평가 논란에도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4% 넘게 오른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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