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서비스 사업 부문 경력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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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는 서비스 사업 부문 대상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기획 및 운영 ▲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QA ▲개발 등 총 6개 직군 12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진료, 디지털 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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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는 서비스 사업 부문 대상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기획 및 운영 ▲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QA ▲개발 등 총 6개 직군 12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접수는 채용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와 자소설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역량과 경력을 전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이력서 등을 구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을 거쳐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상황에 따라 절차를 생략해 지원자 맞춤 프로세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 7대 핵심 분야를 발표하며 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 등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창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라이프시맨틱스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B2C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하고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 통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진료, 디지털 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의 동남아 시장 진출 및 닥터앤서 2.0 연구과제의 임상시험 승인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건강한 조직문화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전용 사옥을 보유하고, 건강검진 혜택 부여, 임직원 전용 헬스장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 생산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 운영 및 주 1회 이상 전문 지식 세미나 진행, 교육비 또는 도서 구입비 지원 등 임직원들의 역량 증진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최은규 라이프시맨틱스 서비스사업부 이사는 “라이프시맨틱스는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B2B 솔루션부터 B2C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국내 디지털 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의료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디지털 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도전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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