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해성디에스, 고부가 DDR5 패키지기판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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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31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고부가 DDR5 패키지기판 매출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2분기 해성디에스의 매출액은 1792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세부 매출을 보면 차량용반도체 리드프레임(SLF) 매출이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701억원에 그쳐 예상 보다 8% 하회했지만 패키지기판 매출이 DDR5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ASP 상승 효과로 675억원을 기록해 예상보다 13%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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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31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고부가 DDR5 패키지기판 매출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2분기 해성디에스의 매출액은 1792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세부 매출을 보면 차량용반도체 리드프레임(SLF) 매출이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701억원에 그쳐 예상 보다 8% 하회했지만 패키지기판 매출이 DDR5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ASP 상승 효과로 675억원을 기록해 예상보다 13%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SLF 매출이 다시 점차 회복되며 안정된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패키지기판 내 고부가 DDR5 기여가 더욱 확대되며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DDR5 매출은 261억원으로 전체 패키지기판 매출의 19%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초기 시장 대응이 늦었던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말 서버 DRAM 내 DDR5 비중이 10%대에 그쳐, 경쟁사 대비 크게 열세에 있는 점을 만회하기 위해 연말까지 40% 비중으로 공격적 생산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해성디에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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