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상암] 손흥민은 좋은 사람…‘맞대결’ 쇠윤주도 “SON은 상대할 때마다 기분 좋아”
김희웅 2023. 7. 31. 06:53
찰라르 쇠윤주(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손흥민(토트넘)을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쇠윤주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멤피스 데파이와 야닉 카라스코의 득점으로 앞섰으며 후벵 디아스(맨시티)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기어이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쇠윤주는 “유럽에서 뛰며 상대했던 한국 선수들을 많이 기억한다. 실력이 굉장히 좋다. 한국 팬들 앞에서 뛰어 보니 호응도 좋았다”며 방한에 만족을 드러냈다.
손흥민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쇠윤주는 “레스터 시티에 있을 때 손흥민을 많이 상대했다. 손흥민은 선수, 인간으로서 모두 훌륭하다. 상대할 때마다 기분 좋은 선수다.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칭찬하고 싶다”고 주저 없이 답했다.
쇠윤주는 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레스터 소속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과 여러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쇠윤주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멤피스 데파이와 야닉 카라스코의 득점으로 앞섰으며 후벵 디아스(맨시티)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기어이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쇠윤주는 “유럽에서 뛰며 상대했던 한국 선수들을 많이 기억한다. 실력이 굉장히 좋다. 한국 팬들 앞에서 뛰어 보니 호응도 좋았다”며 방한에 만족을 드러냈다.
손흥민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쇠윤주는 “레스터 시티에 있을 때 손흥민을 많이 상대했다. 손흥민은 선수, 인간으로서 모두 훌륭하다. 상대할 때마다 기분 좋은 선수다.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칭찬하고 싶다”고 주저 없이 답했다.
쇠윤주는 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레스터 소속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과 여러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앞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손흥민을 향해 엄지를 세웠다. 그는 아틀레티코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놀라운 선수(Fantastic Player)다. 유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훌륭한 자질을 지닌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상암=김희웅 기자
상암=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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