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경영] DX 확대해 생산성·효율성 고도화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미래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코오롱은 전 사업 분야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확대해 공정 생산성과 효율성의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투자했다. 현재 여러 사업장의 생산 공정에 적용해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문을 연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타워’는 융복합 R&D의 핵심 전략 거점이다. 이곳에는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자동차 소재 분야에 강점이 있는 코오롱글로텍 등이 입주했다. 코오롱 원앤온리타워는 각 사의 R&;D, 영업, 지원 기능이 한 곳에 모이는 지식 융합의 허브로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코오롱의 미래 가치를 실현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기존 고부가가치 사업인 아라미드, 석유수지 등 투자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생분해 플라스틱 및 화학적 재생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KT&G와 천연원료 기반 친환경 소재(라이오셀)를 적용한 담배 필터 개발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018년 경북 김천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합작한 POM(폴리옥시메틸렌) 공장을 준공 완료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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