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홀란, 한국 어땠어요?’ 맨시티 ‘말’ 못 듣는다… 경기 지연→기자회견 취소

김희웅 2023. 7. 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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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042=""> 훈련도 실전처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시티 오픈 트레이닝에서 엘링 홀란이 훈련하던 중 아쉬워하고 있다. 2023.7.29 nowwego@yna.co.kr/2023-07-29 19:00:05/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yonhap photo-3120=""> 기념 촬영하는 과르디올라 감독-마테오 코바치치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오른쪽)과 마테오 코바치치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2023.7.29 nowwego@yna.co.kr/2023-07-29 19:43:53/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맨체스터 시티의 한국 프리시즌 투어 소감을 당장은 듣기 어려울 전망이다. 예정된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진행 중이다. 유럽 톱급 팀들 간의 대결인 만큼,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에 앞서 변수가 생겼다. 친선전이 열리는 서울에 폭우가 쏟아졌고, 경기가 지연됐다. 그라운드에 물이 고여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 8시에 예정된 경기가 30분 미뤄졌다. 이후 10분 더 지연돼 오후 8시 40분에 킥오프 휘슬이 울렸다.

경기가 연기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애초 예정된 기자회견을 할 수 없게 된 것. 
30일 오후 8시 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명단. 사진=각 구단 SNS

한국 도착한 엘링 홀란_(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친선전을 앞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3.7.27 ksm7976@yna.co.kr
친선전 주최사인 쿠팡플레이는 “우천으로 인한 경기 지연으로 경기 후 예정되어 있던 맨시티의 플래시 인터뷰·감독 기자회견·믹스드 존 인터뷰는 취소됐다”고 알렸다. 맨시티의 빠듯한 출국 일정 때문에 기자회견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엘링 홀란 등 스타 선수들의 친선전 후기는 들을 수 없게 됐다.

아틀레티코의 기자회견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암=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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